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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26, 2012

[관악산] 2012/01/25 관악산 산보(山步)

오늘도 걷고 있어. 관악산의 햇빛 참 따사로워...(서울대입구에서 무너미고개~삼거리약수터~연주대로 오르는 길) 1:19 PM January 25th, 2012 via Twitter for iPhone

어제 태백산은 내내 아이젠을 끼고 걸어야 했는데, 관악산은 오르는 길에는 아이젠이 굳이 필요없다. 1:21 PM January 25th via Twitter for iPhone

따땃한 햇살드는 양지바른 바위에 기대에 잠시 휴식.. 1:42 PM January 25th via Twitter for iPhone

잠시 목을 축이고 가자... 역시 막걸리는 배낭 바깥에 매달고 오면서 차가운 바람에 살짝 언게 제 맛이야! 1:42 PM January 25th via Twitter for iPhone

201201251150 서울대입구 관악산 오르는 길에 만난 친구들... 1:47 PM January 25th via Posterous

201201351255 바위를 버티는 힘!! ㅋㅋㅋ 이거 만든 설치 예술가를 찾습니다 1:52 PM January 25th via Posterous

종교적 기복인가? 아님 설치 예술, 혹은 치기어린 장난기? 암튼 손수 나무를 깎아 쉽지 않은 이런 곳까지 올라, 이런 설치 예술을 보여준 예술가에게 경의를!! 2:08 PM January 25th via Tumblr

201201251326 하필 자리를 잡아도 척박한 이 곳에... 어쨌든 살아보자는 욕망은! 2:18 PM January 25th via Posterous

201201251407 관악산 어느 바위 모퉁이에서 까~악 까악 거리는 까마귀 소리 들으며, 별사탕 들어 있는 추억의 건빵이나 씹고 있어... 2:26 PM January 25th via Posterous

201201251450 이길로 오다보니 연주암의 불경소리가 왼편에서 들리네. 연주암도 저편에 있고. 연주암을 해우소로 생각했는데 도중에 너무급해 자연에다 배출했어. 그래도 연주암쪽으로 가자...  3:09 PM January 25th via Safari on iOS

산을 오르는 도중 비워버린 막걸리 한병의 힘에 쫓겨 연주암으로... 연주암에 들려 해우(解憂). '걱정과 근심' 중 하나를 해결...  3:12 PM January 25th via Twitter for iPhone

201201251601 곧 사라지고 말... 막연한 하트 일까? 애절한 사랑의 표현일까? 5:03 PM January 25th via Posterous

오늘로서 설연휴 오일간의 산행(山行) 끝... 연휴내내 대관령~선자령, 설악산, 태백산 눈속을 헤메었고 오늘은 관악산으로 종결.  5:11 PM January 25th via Twitter for iPhone

이번 산행은 가라타니 고진(柄谷行人)과 함께한 시간...  5:14 PM January 25th via Twitter for iPhone

어찌보면 산을 걷는 건, 보드리야르(Jean #Baudrillard)가 말했듯,,, "더 이상 걷지 않지만 조깅을 하는" 현대인들의 병과도 연관된 듯...  5:17 PM January 25th, 2012 via Twitter for i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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