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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ecember 02, 2012

2012/12/02 남산타워광장_페루인 라파엘(RAFAEL MOLINA)의 공연

오래전에 남산타워 광장에서 공연을 보고 난 후(관련글 링크) 이번이 두 번째.
라파엘님... 공연 잘 봤습니다.

[엘 콘도르 파사 El Condor Pasa] 저기 콘도르가 날아 지나가고...


[20년 Veinte años]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에 나오는 노래라고 하던데...



[베사메 무쵸  Besame mucho] 제게 키스를 해 주오...



[라 밤바 La Bamba] 라 밤바 춤을...



[Dust in the wind]



[츄뇨가 꽃이 필 때 Cuando floresca el chuño]
- 카메라의 메모리가 꽉차서 중간에 끊김.


참고로 Cuando floresca el chuño (츄뇨가 꽃이 필 때)에 대한 해설
"자신의 잘못으로 떠나간 여인을 그리는 노래입니다. 사람들은 여인이 돌아올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건 츄뇨가 꽃을 피울 때를 기다리는 것 처럼 허망한 일이라는 내용입니다. 아시는 것 처럼 츄뇨는 감자를 자연 냉동 건조한 것임으로 꽃을 피우는 일은 없습니다. 마치 고목에서 꽃을 기다리는 것 처럼.." - 출처 : 라파엘님의 카페에서 

남미음악 연주가인 페루 출신의 라파엘님에 대한 자세한 것은 여기 다음카페에서... http://cafe.daum.net/RAF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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