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영 사장이 결국 쫓겨났다. 세상 돌아가는게 씁쓸하다.
방통위, 방문진...
이명박 정권의 방송/언론 전위대들이 확보한 승리의 깃발들이
하나 둘씩 죽창에 꿰어져 황량한 우파의 하늘아래 나부끼고 있다.
이런게 바로 조선일보가 일컫던 '깃발부대'의 참모습이지 않을까?
참 대단한 일을 하고있다.
"삽질"과 비교되는 또 하나의 업적.
"언론의 정화 작업!!"
정권 바뀔때 마다 다시 싹 쓸어 버리고
청소작업 해야하는데 청소비용이 만만치 않겠다.
[2010-02-08 21: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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