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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rch 31, 2013

2013/03/31 관악산 산보

세기말이라하던 90년대 중후반의 우울한 정서가 지금도 별반 나아지건 없는 것 같다. 캘리포니아 드리밍을 들으며 문득되새김질되는...
posted at 13:14:58

따사로운 봄 햇살아래, 살랑거리는 바람을 느끼며, 바위에 앉아 쉬고 있다 pic.twitter.com/zwjQ8pCw6r
posted at 13:23:22

오늘 날도 좋은데 왠일인지 산에 사람이 없어서 호젓허니 좋네...
posted at 13:48:44

주요 능선길에 접어드니 사람이 좀 있네...
posted at 14:07:19

앞서가는 한 무리의 등산객들이 막걸리나 우유를 찌끄려야 한다고 해서 뭔 소린가 했더니,,, 이것 이었어. 가운데다 뿌려줘야 한다고ㅎㅎ @관악산 pic.twitter.com/jvQP5AbFBd
posted at 15:51:42

아저씨들 나누는 말의 어휘를 보니 고향이 대충 남도 사람들인듯; "찌끄려", "꽹맹이", "버꿈"...
posted at 15: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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