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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rch 17, 2013

[Scrap] 앙리 에티엔이 보는 팬츠의 기능


"1578년 앙리 에티엔이 지적했듯이, 팬츠를 입으면 먼지나 추위를 막아주고 말에서 떨어지거나 그 밖의 당혹스러운 상황에서 허벅지가 노출되지 않게 해 준다. 더욱이 치마에 손을 함부로 집어 넣는 젊은이들의 공격에 대해서도 보호막을 쳐 준다. 그러나 앙리 에티엔은 팬츠가 "그런 뻔뻔함을 막아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품는다…"

- [엉덩이의 재발견 Breve Historie Des Fesses] by Jean-Luc Henn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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