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의 자식들...

"복희씨伏羲氏는 포희씨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그의 태생과 관련해서는 여러가지 흥미로운 전설이 있다. 그의 어머니 화서가 대인大人의 발자국을 밟고 나서 그를 낳았다고 기록되어 있는가 하면..." 

"신농씨神農氏는 성은 강姜이요 이름은 괴魁로서 소저의 아들이다. 소저의 아내 안씨가 화양華陽에 올라오는데, 신령스러운 용이 있어서 느낌으로 서로 통하다가 신농씨를 낳았다고 한다" 

"공자의 이름은 구丘요 자는 중니仲尼로서 노나라 평창향 추읍에서 태어났다. 딸만 내리 아홉만 낳았던 그의 아버지 숙량홀은 나이가 들어, 젊은 여자와 정식 결혼을 하지 않은 채 공자를 낳았다고 한다"

예수님도 엄연히 아버지 요셉이 있었는데 '처녀잉태'라는 아리송한 용어로 미화. 어째,,, 모두들 "불륜"을 통해 태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