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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3, 2013

[Scrap] 부덕不德에 대한 예찬

거대(?)담론-이데올로기(정의, 도덕, 용감, 믿음 등)-에 대한 사회생물학적 비판도 내용의 한 축인듯…


"자연안에서 완벽한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생각, 자연은 완전하며 그 자체로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 ; 자연은 결코 천국이 아니며(천국이었던 적도 없으며) 오직 인간의 환상 속에서만 낭만적일 뿐이다. 자연은 과장하지 않으며 오히려 지속적인 자기파괴의 과정이라 부를만하다"

- 『겁쟁이가 세상을 지배한다 Lob der Feigheit』 by Franz M. Wuketis, 이덕임 옮김, 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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