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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14, 2010

[시대단상] 신종플루 음모론

신종플루 음모론...에 대한 기사를 읽다가 언뜻 작년에 Textcube 에 썼던 글들이 생각났다. 뭐 거창한 "음모론"이 아니더라도 사실 신종플루 신드롬과 관련하여 과장된 측면은 있다라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 이었는데... 항시 시끌벅적한 잔치에는 그 잔치를 벌이는 혹은 그 잔치로 인해 이득을 얻는 사람이 있는 법...

기사가 해프닝인지 어떨지 몰라도, 그리고 사실 "건강", "삶"의 문제는 사소한 것에도 민감한 법이므로 무엇 하나 소홀이 할 수 없는 것이라는 점에서는 이견의 여지는 없지만... 아무튼 일종의 보이지 않는 이해관계가 존재한다라는 점과 미디어에 의한 "공포"의 확대재생산, 과대포장의 여부는 사실인 듯...

그때 썼던 글을 copy & paste 해 보면..


신형 인플루엔자와 백신 그리고 지적재산권 | 2009/08/28 11:01

예로부터 감기, 독감에는 약이 없다라고 했는데…
남들의 과잉반응? 또는 나의 무지? 음모론으로 이야기 할 수도 있겠고..

아무튼 서구 선진국과 다국적 기업의 지적 재산권은 생명과 관련된 일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보호되어야 한다??
그리고 패닉의 확대 재 생산…


body invasion by viral infections | 2009/11/03 22:03

에볼라바이러스, 조류독감, 사스, 신종플루(H1N1) 등등

미디어에 의한 질병의 확대
그리고 공포의 확대 재생산… 말그대로 Pan-demic !! 이다.

The Ebola virus is the first of all the media-assisted diseases. “real” outbreak of the Ebola virus in the internal organs of the mediascape.

외부의 침입 ; 외계인 혹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
보이지 않는 위협과 공포. 그것은 ‘정치적’으로는 다분히 ‘우파’적인 병이다.

외부 위협으로 부터의 면역과 순수성에의 의지. 벙커문화의 소산…

벙커문화는 그 체제의 유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외부의 위협을 상정한다.

- Evola Virus, Hacking the future by Arthur & Marilouise Kroker

십여년 전의 상황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은 없다.
반복… 지독한 반복 그리고 약간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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