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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10, 2010

과거의 잔재를 찾아서... 농부의 아들 (IV)

도서관의 그녀 ?? 
By 농부의 아들 @han.rec.humor 2000년9월25일, 오후4시00분

늘씬하고 쭉쭉빵빵하면서 아름다운 긴 생머리를 가진 미녀가 
도서관으로 들어 와서는 하는말, 

"아저씨, 여기 햄버거와 감자튀김 주세요" 

순간 당황하고 황당해서 놀란 도서관 사서가 하는말 
"손님 죄송합니다. 여긴 도서관인데요" 

그러자 그 여자 목소리를 죽여 소근 거리며  "저 여기요, 햄버거와 감자튀김 주세요" 


원문  : http://goo.gl/p6Wu



머리가 길어서 걸어 다닌 사람들 
By 농부의 아들 @han.rec.humor 2000년10월5일, 오후4시00분

이제 갓 운전면허증을 딴 아들이 직업이 목사인 아버지에게 달려가 차를 빌려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아버지는 아들을 서재로 데려가서는 말하기를 
" 좋다 그러기 전에 한가지 약속을 하자 
  만약 학교 성적을 끌어 올리고, 하루에 조금씩 성경 공부를 하고 
  머리를 단정히 깎고 난후에 네 부탁들 들어 주도록 하지" 

한달이 지나서 아들이 다시 찾아와서는 아버지 차를 빌려달라고 하였다. 
아버지는 아들을 다시 서재로 데려가 이야기를 하였다. 

"아들아 네가 정말 자랑스럽단다. 
 학교 성적도 오르고 매일 성경공부도 열심히 하구 
 그런데 머리는 아직도 깍질 않았구나" 

그러자 아들이 잠시 머뭇거리다가 하는말 
"아버지, 저도 그 문제와 관련하여 깊게 생각해 봤는데요.. 
 삼손도 그렇구 모세도 그렇구, 무엇보다고 예수님도 
 머리를 기르고 다니셨더 라구요...." 

그러자 아버지 말씀 
"그래!! 그래서 그 분들은 모두 가는곳 마다 직접 걸어 다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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